• 2022. 4. 17.

    by. 농구는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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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갈 때 보통 정문 후문으로 들어가지만 그 외에 다른 출입구도 존재한다.

    그 비밀 통로를 공개하려고 한다.

     

    거기가 바로 어디냐면 미사강변요양병원과 오벨리스크 상가 가운데 큰길이다.

    지하철처럼 생긴 곳이 나타나면 미사강변도시와 조정경기장을 이어주는 토끼굴이 존재한다.

     

    그 길을 따라가면 바로 조정경기장으로 이어진다. 자전거도 가지고 이동할 수 있으며, 심지어 엘리베이터도 존재한다.

    동그라미 친 곳에 조정경기장으로 이어지는 길이 존재

    그 길을 따라 조정경기장으로 들어서면 안내도가 나온다. 나름 미사 산지가 3년이 넘어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까 몰랐던 부분도 있었다.

    미사경정공원 종합 안내도

    친절한 안내도를 따라 이제 경기장을 즐기면 된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더 꿀팁을 드리자면 현재 위치에서 후문 쪽으로 향해서 산책을 쭉 걷다 보면 하남 카페 명소 소진담이란 곳이 가까워진다. 그 길을 따라 좀 더 가면 바로 소진담과 이어진 길이 나오고 소진담에서 커피를 픽업할 수도 있고

    소진담에서 커피 한잔도 할수 있다.

    소진담과 이어진 길

    그렇게 경정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더우면 소진담에 들려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시원한 에어컨을 쐬면 여름에 꿀이다. 

    경정공원 안에도 커피가 파는데 개인적으로 가격만 비싸도 맛도 별로라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산책로

    산책로를 걷다보면 의자도 나와서 편하게 쉴 수 있고 앉아서 바라보는 조정경기장 뷰가 참 이쁘다.

    그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멍 때리기 좋은 위치

     

    조정경기장 오면 산책로를 꼭 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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