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카페] 미사장 테마카페 내돈내산 후기

주말에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이 땡겨서 어디 카페를 가볼까 서치를 하던 중

예전에 가보려고 지도에 체크해놓은 곳이었는데 여자 친구도 마침 미사장을 가보자고 해서 방문했다.

 

일단 소진담 주차장이랑 헷갈리게 되었는데 미사장 주차장은 소진담보다 좀 더 직진하면 양쪽으로

두 군데 주차장이 있으니 헷갈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주차를 하고 미사장을 방문했더니 일단 약간 낮은 언덕을 내려가면 본점? 이 있고 그 옆에는 갤러리 장소가 있고 장소가

약간 나눠져 있다.

 

처음에 주문하는 곳에서 커피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갤러리도 가보고 이곳저곳을 가봤는데 뭔가 커피 마시기 좋게 

잘 꾸며놓은 느낌이다. 사진처럼 야외 좌석도 많았는데 날씨 풀리니까 사람들이 야외도 제법 많이 앉아 있었다.

오전에 비가 온뒤 습한 전경

비 온 뒤라 약간 습했는데 뭔가 운치 있었다. 비 온 뒤 흙냄새랄까..

 

 

아아, 라떼

얼죽아이므로 아아와 여자 친구는 라떼

미사장은 시그니처 메뉴 같은 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커피 맛은 전문가가 아니라 그런지 나쁘지 않고 괜찮았다.

가격이 아메리카노가 7000원인가? 그쯤 했던 거 같다.

 

밖을 보면서 마시는 커피 좋다.

야외가 잘 꾸며져 있고 갤러리도 있고 실내도 괜찮아서 나름 만족했던 곳이다.

다음에는 소진담을 가봐야겠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