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리뷰] 탐육 함박 스테이크 내돈내산

요즘 마켓컬리를 자주 애용하고 있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함박스테이크가 눈에 띄어서 탐육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다.

 

2인분에 7900원 (3월 26일 확인해보니 *현재 5925원으로 25% 할인 중..ㅜㅜ)

탐육 함박스테이크

탐육 함박스테이크 설명

조리법은 냉동식품답게 간단하다.

데미그라소스는 끓는 물에 2분 정도 넣었다 빼면 되고, 함박스테이크는 포장에 공기가 나갈 정도로 개봉을 한 다음

전자레인지로 살짝 돌린 후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운 후 소스를 뿌리면 된다.

 

함박스테이크랑 같이 먹을 가니쉬가 마땅히 없어서 뭘 먹을까 하다가 마침 같이 주문한

새송이 버섯이랑 양파를 같이 구웠다. 그리고 마무리는 서니사이드업을 올려주면

비주얼이 그럴싸하쥬 여기서 끝이 아니고 양송이 수프도 함께 차렸다.

새송이버섯 구운양파 서니사이드업 함박스테이크

수프와 함께 2인분 완성

함박스테이크만 했으면 심심했을 텐데 확실히 곁들여 먹을걸 같이 넣으니 구성도 좋고 비주얼이 좋다.

드실 분들은 양파나 버섯 정도만 같이 구워도 확실히 좋을 거 같다. 수프도 같이하면 더 좋고

 

일단 소스가 너무 달지 않고 딱 내 입맛에 맞는 당도와 새콤함이랄까 맛있는 데미그라소스였고, 농도도 좋았다.

함박스테이크는 냉동식품치곤 육즙도 풍풍하고 식감도 좋았다. 육향이랄까 냉동 고기의 향이 아주 살짝 나긴 했지만

거슬리정도는 아니었다.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재구매 의사가 있다. 특히 할인 중이라 5900원이면 개이득 느낌..

 

혹시 마켓컬리 함박스테이크를 고려한다면 한번 먹어볼 음식으로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