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더다크2 넷플릭스 노스포 후기

맨 인 더 다크 2가 나온 걸 모르고 있었다가 여자 친구가 2가 넷플릭스 있다고 해서 같이 시청했다!

일단 맨인더다크1 편을 너무 재밌게 봤다. 장님 할아버지의 시원시원한 액션과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몰입과 신선한 재미를 주었다.

 

큰 기대를 안고 2편을 봤다. 2편은 1편의 8년 후 이야기로 시작된다.   포스터에 나온 거처럼 이번에 여자아이가 장님의 딸로 등장하는데 1편을 본 게 너무 오래돼서 마지막에 어떻게 끝났는지 나도 여자 친구도 잘 기억이 안 났다. 혹시 1편을 안보 신분이라도 2편을 봐도 스토리상 큰 무리 없이 볼 수 있을 거 같다.

스포를 할수 없으니 스토리는 이만 말하고 영화 결론을 말하자면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다라고 평할 수 있을 거 같다. 1편이 워낙 소재도 좋고 좋았는데 2편은 1편만큼은 아니라 좀 아쉬운 게 사실이다. 그래도 같은 소재로 이만큼 뽑은걸 보면 잘했다고 평할 수 있을 듯.. 여하튼 90분 정도의 러닝타임으로 길지도 않아서 가볍게 시청하기에 추천한다.

추천 평점
별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