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맛집] 장가네더덕밥 한정식 솔직 후기

가족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춘천에 들려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다.

 

춘천에 뭐가 맛있나 검색하다가 나온 장가네더덕밥 한정식집.

 

가족 전부가 한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로 한정식집으로 향했다.

 

 

외관

 

 

쌀밥이 맛있는 집이라고 나와 있다. 기대되는군.

 

그리고 또 한가지 삼복 때는 전복 삼계탕이 서비스로 제공 된다고 써 있다.

 

방문했을땐 복날이 아니라 좀 아쉽긴 했다.

 

나의 최애 음식 삼계탕 ㅠㅠ

 

외관은 뭔가 숲속에 식당이 있는거처럼 외벽이 거의 안보인다.

 

저런식으로 되어 있어서 입구가 어딘지 헷갈리 수도 있다.

 

좋은점은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가 용이하다.

 

 

여기가 입구다. 이쁘게 꾸며져 있다.

 

 

인테리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원목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나무 느낌을 살려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친근하고 포근하니 좋은 느낌이다.

 

 

급하게 찍다보니 사진이 전부 흔들렸네..

 

파티션이 구분되어 있어서 가족들끼리 식사할 때 프라이빗한 느낌이 좋다.

 

 

어머니가 뭘 보고 계시나..

 

 

사람이 없을땐 블라인드가 안쳐저 있고, 사람들이 들어가면 블라인드를 쳐준다.

 

 

메뉴

 

 

한정식 답게 심플한 메뉴.

 

우리는 일품상으로 시켰다.

 

 

음식

 

 

먼저 3명분의 식탁이 들어왔다. 다른 한정식집처럼 커다란 식탁에 음식들이 올려져 있고

 

밀어서 그대로 식사하는 형태.

 

음식들은 정갈하니 좋았다.

 

 

식사를 다하고 계산대에 가면 이렇게 커피를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앉아서 커피를 마실수도 있음.

 

 

위치

 

 

 

 

 

솔직 후기

 

음식맛은 괜찮았다. 특히 입구 앞 배너에 써 있는거처럼 쌀이 좋아서 그런지 밥이 맛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메인 요리들은 리필이 되지 않는다. 게장, 보쌈 등..

 

물론 다른 한정식집처럼 게장이 작은게 아니고 굉장히 크고 맛있었다.

 

메인을 제외한 다른 반찬들은 리필이 가능했다.

 

집 주변에 한정식 산들해를 종종 가는데 거긴 모든게 리필이 된다.. (물론 위에 써 있는거처럼 게장 퀄리티는 다르다.)

 

한줄평을 하자면 분위기 좋은 한정식집 음식맛은 괜찮고 정갈했다.